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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극심한 고통 겪어”…노소영, 최태원 동거인에 ‘30억’ 소송

2023,Mar,27 사회 편집부 시청자수 1127921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연합뉴스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연합뉴스


노소영(62)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SK그룹 최태원(63) 회장의 동거인 김아무개씨에게 위자료 등 “30억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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