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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공익법인 지정

2025,Oct,1 한국 뉴스 이호국 기자 시청자수 446866

[본사=이호국 기자]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가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는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제1항제1호바목에 따라 2025년 3분기 공익법인 지정·고시(기획재정부 고시 제2025-41)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돼 앞으로 개인이나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금품을 기부받을 수 있고, 기부자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는 (사)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가 민법 및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의거, 서울특별시로부터 지난 5월 비영리법인으로 허가받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지 5개월 만에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김세광 총회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그동안 아무런 댓가없이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기업, 단체, 회원들에게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세액공제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가 대한민국에서 홍익인간 가치를 바탕으로 공존하며 한민족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는 2006년 한마음축구단 발족을 계기로 처음에는 여러 스포츠단체를 주축으로 활동을 이어오다가 점차 동포사회 권익향상과 정착지원 그리고 소외되고 어렵게 살고 있는 국민과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공익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연합총회로 성장하여 현재 한마음축구협회, 한마음봉사협회, 한마음배구협회, 한마음산악회, 한마음골프협회, 한마음배드민턴협회, 한마음여성협회, 한마음장학회, 한마음낚시협회, 한마음제기협회, 한마음상공인협회, 한마음연구소, 한마음효심회 등 13개 산하단체의 3,00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상시적으로 스포츠, 봉사, 세미나 등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년 총회 설립 20주년을 맞게 되는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는 동포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어울리며 동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포들의 여러 어려운 민원과 한국 생활에서 부디딪치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난 9월13일에는 한마음동포원상담센터를 동포들의 주요 집거지인 대림역 1번출구 인근인 서울특별시 구로구 도림로26길10/1층에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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