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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 조명권 박사, 랴오닝성 요상총회 부회장에 선임

2025,Sep,28 한국 뉴스 이호국 기자 시청자수 722274

[본사 이호국 이무아 기자] 2025년 9월 27일, 랴오닝성 요상총회(总会)는 서울 중국 교민협회 회장인 조명권 박사를 제3기 이사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 임명은 랴오닝성과 한국 간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명권 박사의 한국교민사회 및 언론분야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을 활용하여 글로벌 요상 상의 네트워크를 통합하며, 동북아 개방 허브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랴오닝성 요상총회는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랴오닝성 당위원회 통일전선부와 성 공상연합회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상공회 단체다. 현재 회원 기업들의 총 생산액은 1조 위안을 넘어서며. 해외 50여 개국의 80곳 이상의 랴오닝 상공회 및 중국 내 30여 개 이상의 성급 랴오닝 상공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협회의 "요상인의 귀환"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0억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국공상연합회로부터 "사호상회" (四好商),그리고 랴오닝성에서 "5A급 사회조직"으로 인증 받았다.

조명권 박사는 한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국민운동위원회 동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 및 한국동북삼성총상회 명예회장으로서 초청을 받아 랴오닝성 요상총회를 방문했다.

9월 26일에 열린 이사 선거에는 요녕 허펑목축업주식회사(禾丰牧有限公司) 김위동(卫东) 이사장이 새로운 요상총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두 가지 건강”을 중심 주제로 삼고,  '주강삼각주'와 '장강삼각주' 등 주요 경제지역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회 글로벌 요상대회를 준비함으로써 요상총회의 브랜드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랴오닝성 요상총회 제3기 이사회 부회장에 임명된 조명권 박사는 중국 사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국민운동위원회 동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 한중신문사 회장과 한국신화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랴오닝성 교련(侨联)제10기 위원회의 해외 고문 직도 맡고 있다. 특히 그가 설립한 한국신화보사와 한중신문기자협회는 한국 주류 사회를 아우르는 전미디어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매트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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