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전체>한국 뉴스

'얼음도시'의 관광붐 왜 이렇게 화끈한가?

2024,Jan,18 한국 뉴스 편집부 시청자수 33994


올 겨울 '얼음도시' 할빈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장소가 되였다. 중국관광연구원이 1월 5일 발표한 '2024년 빙설관광 10대 도시'에서 할빈이 1위를 차지했다. 양력설 련휴 3일간 할빈 관광객은 304만 7900명, 관광수입은 59억 1400만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빙천설지가 '금산은산'으로 변한 것은 현지에서 관광체험의 실용적인 작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 덕분이다. 빙설대세계에서 혁신적으로 내놓은 인공 달, 열기구, 얼린 배, 구운 고구마, 공항, 기차역 로비의 교향악 연주…… 등 할빈은 관광객의 수요를 핵심으로 하여 음식, 숙박, 관광, 오락 등 면에서 서비스공급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서비스품질을 향상했으며 정부가 플랫폼을 조성하고 시장에서 운영하며 전민이 참여하여 먼 곳에서 온 관광객이 빙천설지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빙설관광의 폭발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전염병이후 소비회복에서 지속적 소비확대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스마트홈(智能家居), 문화오락관광, 스포츠 경기, 국산 '트렌드' 제품(国货‘潮品’) 등 새로운 소비 성장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초부터 각 지역은 양력설과 음력설 소비기간에 집중하여 지역위치, 문화 및 자원 등 특색우세를 기반으로 민속공연, 주제공원, 야외스포츠 등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 관광시장의 뜨거운 시작은 료식업, 숙박업, 교통 및 상업무역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일년내내 소비 활력을 자극하는 좋은 출발을 했다. 며칠 전에 열린 전국상무업무회의에서 상무부는 "2024년을 '소비 촉진의 해'로 삼고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잘 수행하여 소비의 지속적인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소비는 이미 중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 엔진이 되였다. 2023년 각 지, 각 부처는 소비회복과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비회복과 확대에 관한 관련 조치를 발표했으며 상무부 등 부처는 가정용 소비촉진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발표하여 자동차후속시장(汽车后市场)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소비진작부터 소비촉진 월, 국제 소비시즌, 황금가을 쇼핑축제까지…… 소비 촉진정책이 잇따라 시행되여 소비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2023년 전3분기 최종 소비지출이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83.2% 에 달했고 소비는 고품질 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지원역할을 했다.


2024년에는 소비의 지속적인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정책과 조치의 시행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잠재적 소비를 자극하며 새로운 소비를 육성하고 확장해야 한다. 현재 중국 소비시장은 여전히 일부 산업의 과잉생산과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 공급 부족이 공존하는 구조적 모순이 있고 수요가 공급을 견인하고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더 높은 수준의 동적 균형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공급측 구조 개혁을 심화하고 효과적인 수요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현재 소비시장의 품질 향상, 용량 확장, 혁신, 분화 및 전환의 새로운 추세에 대응하여 신에너지 자동차, 전자제품 등 대종 소비 품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디지털 소비, 록색 소비, 건전한 소비를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각 지, 각 부서 및 관련 기업의 공동 노력으로 다양한 소비 촉진정책이 점차 시행되여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소비시장의 활력이 더욱 자극되고 소비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 엔진역할이 더욱 충분히 발휘될 것이다.




라벨:

논평:

댓글 기록:

조회된 데이터가 없습니다.!
레이블 목록